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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1동 119대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귀연
작성일
2022-03-28
조회수
217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27개월 여아랑 2개월 남아를 키우는 아이 엄마입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많이 힘드시지요?
두찌 분만으로 육아를 전념하고 있어 집에만 있어 코로나가 무서운 존재인줄 잘 몰랐습니다.
근데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코로나에 걸려 3월 15일 확진 후 어린이집에도 못가고
집에서 저와 큰 아이만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에 걸려 열이 4일동안 계속 났고 저는 큰 아이랑 같이 있다보니
코로나에 같이 걸리게 되었고 증상은 고열과 근육통, 식욕부진, 설사, 구토증상 있었습니다.
보건소에 전화하니 코로나 증상이고 한 두번이면 집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고
코로나 지정 병원에가도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고하여 처방받은 약만으로 지냈어요.

근데 확진일 5일째 아이가 아침에 구토하고 계속 잠만자길래 잠이오나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쇼파에서 애기가 떨어져
입에 거품을 물고 경련을 해서 진짜 머리가 하얗게 되고 아무생각이 나지 않아
일단 남편에게 119에 신고 전화해달라고하고 응급처치를 했어요.
다행히 아기는 1분 좀 넘게 경련을 하고 의식은 돌아왔고 그때 마침 119 선생님들께서 와주셔서
아이 케어를 해주시고 병원을 알아봐주셨어요.
코로나때문에 확진자가 갈수 없는 병원이 많지 않다는걸 알고있었지만
막상 우리아기가 그렇게 힘든 시간을 겪고 있으니
앞이 막막하고 너무 힘이든 시간이였어요.

병원을 구하는 도중 119 구급차 안에서도 또 경련을 했는데
응급처치도 빠르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출근시간에 빠르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고
빠르게 검사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수안 1동 119 선생님들 양성자라서 병원도 안구해짐에도 불구하고 이곳저곳 계속 전화하셔서 병원을 알아봐주시고
병원에 도착해서도 정말 따듯한 말로 치료 잘 될거라고 힘내시고 치료 잘받고 가시라고
그리고 추운데 대기시간이 있음에도 애기가 침대에 누울때 까지 옆에서 계속 같이 있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병원 빠르게 알아봐주시고 노력해주시고
빠르게 대처 해주신 덕분에
저희 아기가 치료하고 잘 퇴원해서 일상생활을 잘 하고 있어요.

두서 없이 쓴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3월 18일 아침 8시경 저희아이 잘 보살펴주시고 병원도 잘 구해주신 구급대원 선생님들과
부산 수안 1동 구급대원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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