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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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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교육 똑바로 시키세요. 정말 기분 나쁘네요.

작성자
장진성
작성일
2022-03-16
조회수
521
내용
오늘 부산신성교회에
해운대소방서에서 소방특별조사가 오늘 있었습니다.
원래 오후 1시 30분으로 약속되었는데
어제 저녁에 담임목사님께 연락이 와서
오전 9시30분으로 변경을 요청하셨습니다.
저희는 담임목사님과 부목사 둘 밖에 없어,(직원 총2명)
사실 교회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방도 외주업체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운대소방서에서 나온 직원 두 명이
담임목사님에게 직접 전화해서, "왜 부목사나 안나오냐!"
"불쾌하다" 이런식으로 저의 상관에게 전화를 해서,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당연히 부목사인 저는 담임목사님께 연락을 받았구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 소방서 분이 저에게 어떤
설명이나, 연락도 없었고,
저는 소방점검이 있다길래, 외주업체 직원에게 위탁한 상태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코로나로 재택 격리된 상태시고,
혼자 교회의 새벽과 저녁 업무를 쳐내고 있는 상황이라
저도 업무가 있고, 그래서
외주직원에게 위탁했고, 직원분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고요.
그런데도 꼭 제가 없다고, 그렇게 상관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의 불쾌함을 드러내고, '을'의 입장인 직원을 그렇게 모함하고 싶습니까?
본인이 소방서에서 얼마나 높은 직급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식의 대처는 소방관 소양이 떨어지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주직원이 가면 되는 줄 알았고, 꼭 교회 직원이 동행해야 한다면,
다음 번에는 꼭 시간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새벽과 저녁에 처리해야할 일들이 많아서
불가피하게 불참하고 외주 직원에게 맡긴건데 너무 저를 인신공격한듯하십니다.
간식과 음료까지 드렸는데, 그냥 무시하더군요.
담임목사님께 연락해서 제 욕하기 바쁘더군요. 인사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 치더라고요.
소방관 CS교육좀 시키시죠.
이런식으로 약자의 인사에 영향을 끼치는 비열한 행동은 소방관으로써 안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신다면,
꼭 전화하셔서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저 역시 내년 점검땐 시간을 내서 함께 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조율할 때
일방적으로 정하지 마시고, 연락이라도 한번 주세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특정 소방관 한 명이 하는 행동이
소방관들이 이미지를 흐린다는 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료관리 담당부서

소방행정과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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