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2일(토) 오전에 온천동 천태암에서 골절환자 응급 이송해주신 소방관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작성자

송지

작성일

2022-03-04

조회수

270

내용

제가 사고 당사자여서 당시 옆에 계셨던 분의 성함도 모르고, 단서라면 수안서에서 출동해주셨었다고 기억합니다. 저는 광혜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사실 골절상이 다른 큰 사고에 비해 미미하고, 산길 초입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그 당시 제가 느낀 아픔과 공포감이 너무 컸는데, 울면서 아파하는 저의 새끼손가락을 잡아주셨던 소방관님 덕분에 심리적으로 훨씬 안정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끝까지 저와 당시 옆에 계셨던 제 어머니께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미미한 사고이고 시간도 오래 지났지만, 뒤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