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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119센터 구급대원 분께..

작성자
김은경
작성일
2022-01-15
조회수
273
첨부파일
내용
◈먼저 물류 공장 화재로 순직하신 소방관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합니다 ㅜㅜ◈

1월 2일 새해를 맞아서 선반 위에 화분을 정리하려고 끌어 당겼는데 무거워서 그런지 떨어지고 부딪혀 깨지면서 파편이 튕겼습니다. 순간적으로 얼굴쪽을 가렸는데 엄지 손가락 쪽이 찟어지고 턱 쪽에 찍혔는지 출혈이 계속 되었고 예기치 못한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고,
병원으로 가야 되는데 피가 계속 나서 좀 곤란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데..
그 모습을 본 아들이 놀래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119에 전화를 했고,
1층에 내려가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도 수건만 젖고 지혈이 잘 안되던 찰나에 구급원 들이 도착해서 응급처리 도 잘 받았고~
병원으로 이동 되어 봉합수술도 잘 받고 지금 치료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연산 119센타 구급대원 전승훈 소방사님 감사합니다. 같이 출동한 분도 감사합니다.~

그때는 일요일이라 병원도 안 떠오르고 해서 정말 막막하던데,
따뜻하고 배려있게 말씀도 편히 해주셔서 병원 가는 동안 안심이 되었답니다.
새해 아침부터 더 급하신 환자 분들도 계실텐데
어쩜 별것도 아니다 치부하시고 돌아가셔도 별 소리 못할 테에
웃으시면서 맘 편히 해주시고 출동까지 오시게 해서 정말 미안 했었고,
옷도 못 갈아 입고 잠옷 바람에 나와서 진짜 부끄럽고 해서. . .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따뜻한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못 전했던 것 같아서 이곳을 통해서 라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었습니다.

119 센터의 모든 분들 ~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다들 복 많이 받으 십시요~ ^^ ~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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