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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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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119안전센터 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성자
이동환
작성일
2021-12-12
조회수
286
내용
부산소방본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난 11월 21일 아침 6시 반경에 평소건강하던 큰아들이 심정지로 쓰러졌습니다.
너무나도 무섭고 당황스러워 어찌할바를 몰라하던 중 둘째아들이 119에 신고를 하였고,
곧 119센터에서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을 알려주시며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직원분의 조치 없이 마냥 구급대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면...
이제서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신고 6분가량 후 경찰과 구급대가 도착하였는데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치 후 성모병원읍급실로
후송하였으나, 성모병원측의 권유로 부산동아대병원읍급실로 최종 후송되었습니다.
후송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분의 위로의 말씀들이 돌이켜보면
무척이나 위안이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병원측에서는 1%의 희망을 가지고 저체온치료등 최선을 다할테니 기다려보자라며, 응급실에서
심혈관중환자실로 옮겨 치료에 들어갔고 5일만에 깨어났습니다.
중환자실, 집중치료실, 그리고 일반병실을 거쳐 13일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여
지금은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담당교수님께서 말씀하시네요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가 결정적이었다, 그분들이 살리셨다고'.

'용당119안전센터' 배성환님, 이상일님, 그리고 성함을 모르는 2분의 구급대원님들..
구급차가 2대가 출동하였는데, 아마 교대시간에 신고를 받고 함께 출동한것 같습니다.
구급대원들의 헌신과 살려야 한다는 열정, 전문적인 역량으로 제 아들놈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지나가는 119구급차량을 보면 고마움에 뒤를 돌아보게 되더군요..

응당 해야할 일을 했을뿐이라며, 무사하셔서 정말다행이라며
진심으로 기뻐해주시며 환화게 웃던 얼굴들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음료수조차 받으려고 하지 않으시던 모습에
이렇게 늦게나마 부산소방재반본부의 칭찬합시다라는 소중한 공간에다
저희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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