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 소방관님 , 부산 사하 소방관님 우리 아이들이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배소정

작성일

2021-12-07

조회수

352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 강서구 범방동 소재에 있는 에코 파랑새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입니다. 11월 비상근무와 훈련도 많으신 와중에 저희 한국 119청소년 소방 체험단을 위해 소방 안전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체험 당일까지“선생님 소방차는 언제 와요?, 오늘 와요?” 이렇게 반복되는 질문들을 쏟아내며 체험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였기에 혹여나 체험이 취소될까봐 전전긍긍하며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일 소방차가 저희 앞마당에 왔을 때 아이들의 환호성과 함성 소리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이들이 소방관처럼 소방복과 헬멧도 착용하고 소화기 체험, 지진 대피 체험, 소방 대피 체험 등 여러 체험 활동을 하며 실 상황처럼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는 훈련 경험을 하며 삼삼오오 아이들이 모여있는 자리엔 즐거움이 가득찬 웃음소리와 입가의 미소가 끊이지 않는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소방관님들은 안전한 체험을 진행하고자 일사불란하게 뛰어다니시며 소방 체험을 진행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소방 안전 체험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소방안전체험을 마치고 우리아이들이 소방관님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소방체험 할 때 몸이 떨리고 전기가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었어요.”,“차례 기다릴 때도 소방관 아저씨가 재미있게 놀아줘서 심심하지 않았어요.” , “소방관 아저씨가 사다리 탈 때 잡아주시고 연기 지나갈 때 냄새가 났지만 대피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기대가 됐어요.” . “비상구 탈출, 사다리와 미끄럼틀 타고 대피, 소화기 체험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신기하고 즐거운 하루였어요.”,“소방관 아저씨들 체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보내드리고 싶고 소방관 아저씨들 사랑해요.

우리 아이들이 체험이 끝난 뒤 나는 이제 소방관이 될 거라며 자신의 꿈을 봐꿨다고 합니다.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주신 부산 강서소방서와 사하소방관서 체험 구조구급과 안전체험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산 강서소방관님들과 사하소방관님들 그리고 전국에 계시는 소방관님들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소방관님들의 소중한 땀방울에 저희는 매일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하루만큼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시고 얼마 남아있지 않은 올 한해이지만 일상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길 바래봅니다.

소방관님 "2022년에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