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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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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조대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전만춘
작성일
2021-09-08
조회수
314
내용
2021년9월7읿10시경 범어사를 출발
세심정에서 안내하시는 분의 설명을 듣고
금샘을 본 후 고당봉을 올랐다.
갈 때는 금강암 옆길로 갔고 내려 올 때는
다른 길을 보고 싶어서 반대편 길로
내려 왔다.
내원암까지 왔을 때 주차한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금강암 쪽으로 가야해서 안내판이
있으리라 짐작하고 남쪽으로 걸었다.
30분 정도 걸어도 표지판이 없고 계속 오르막 길만 보였다. 시각은 3시경이 되었고 금강암에 전화해서 우리가 있는 곳을 설명했지만 정확히 우리가 있는 위치를 알릴 수 없어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곧 119에 신고했고
우리의 신체상태를 확인 후 안심시키고
휴대폰을 잘 받으라고 당부하셨다. 그사이
계속 통화했으며 40여분 후 대원분들의
목소리가 들렸고 우리는 나성진 대원분과 함께 오신 세분의 대원분들의 든든한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바위를 오르고내릴 때
다칠세라 힘껏 손잡아 주시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보면서 감탄했다.
119구조는 방송에서만 보는 나와는 먼일로
생각했는데 위급상황에서 우리를 구해주시고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애쓰신
금정구조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하느님 축복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여정은 교우로 함께 지낸 천사같은
세실리아가 다음 주면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어 울산에 계속 살아 금정산을 모르기에
아름다운 금정산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오래 전부터 계획한 등산이었는데 금정지구대
구조대원 여러분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참으로 난처한 일이 될 뻔 했다.
60대의 우리들에게 참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셨고 오랫동안 기억할 아름다운 얘기가
될 것 같아 다시 한 번 더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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