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소속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시는 정경우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천준석

작성일

2021-07-29

조회수

335

내용

안녕하세요

7월 23일 금요일

부산역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시는 남자 선생님께서 점심시간에 양치하러 가는 도중에
부산역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분을 보자마자 달려가 CPR을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고 CPR을 실시하여 의식을 되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구급대원 분들이 올 때까지 환자분을 보살피고, 구급대원들에게 빠짐없이 인수인계 한 덕분에, 오후에 구급대원으로부터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연락왔다고 합니다.

폭염 속에서 의료장비들 갖춰 입느라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탈수의 위험이 있음에도, 항상 힘써주시는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분을 부산의 영웅이라고 생각하며 꼭 칭찬해드리고 싶으며 인터넷 혹은 티비에 나와서 밤낮으로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