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친절한 공무원(친절봉사, 선행, 미담사례 등)을 추천해 주세요.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명예훼손 및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유해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65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생긴일..감사합니다

작성자
김유빈
작성일
2019-09-09
조회수
573
내용
시간이 지났지만 너무 감사한 기억으로 남아 이렇게 올립니다.
11월 친구와 라오스 여행을 하던중 같은 여행지로 가는 한국인 일행을 만나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꽝시폭포라는 곳을 갔는데 제가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넘어져서 발을 다쳤습니다.
그런데 너무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세상에나.. 같이 갔던 일행 중 두명이 119 구급대원 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해주고 그 꼭대기에서 1시간을 저를 업고 내려왔습니다. 제가 발이 계속 부어서 잘못 된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옆에서 끝까지 진정 시켜 주시고 병원까지 같이 가주셔서 상황에 대해서 의사 선생님께 상세하게 전달 해주었습니다. 아마 저랑 친구 둘 뿐 이였다면 정말 앞이 막막한 상황 이였습니다. 후에, 이야기를 들으니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였는데 마지막 날 일정 전부를 저를 위해서 포기하고 끝까지 도와주셨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 드렸더니 당연한 일 이라며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병원에 가보니 제가 발이 부러졌다는 검사결과를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그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하지 않았더라면 뼈가 어긋나서 더 크게 다쳤을 거라며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잘 치료 받고 거의 완치된 상태입니다

제가 아는 것은 해운대 119 소방대원이라는 것과, 이름 밖에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서민석,백성원 대원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답글 목록

자료관리 담당부서

소방행정과
051-760-3015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