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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박지영
작성일
2019-07-22
조회수
405
내용
저는 하단 가락타운 319동 2304호에 사는 주민입니다. 2019. 7. 20. 아침 태풍으로 인해 아파트 창문이 깨져 처음에는 어디를 신고해야 될지 몰랐는데 정말 생각 나는 번호가 119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집은 23층으로 강풍에 베란다 큰 창문이 깨졌고 바람에 유리조각이 사방으로 튀었고 지나가던 사람들의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정말 바쁘신줄 알지만 전화를 했습니다. 다급하게 전화를 함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응대 잘해주셨고 빨리 출동을 해주셨습니다.
깨진 창문 틈사이로 유리를 다 제거 해야되는 상황이었고 태풍으로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었던 상황이라 어찌할 줄 모르고 있었는데 119대원분들이 오셔서 상황을 지휘 해주셔서 차량 피해 및 인명피해도 없이 정말 감사하게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 끝나고 나니까 이런일로 119에 신고를 해도 됐을까? 하는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태풍으로 비바람이 치는 상황에서도 창문이 없어 바람에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도와주시고 상황을 다 지휘해주시고 2차 피해없도록 마무리 해주신 소방관 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T.V를 볼 때마다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에게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저희가 도움을 받게 됩니다. 힘든 상황과 어려움 상황이 정말 많으실 텐데... 항상 조심하시고 시민의 한사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부산 119 소방대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료관리 담당부서

소방행정과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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