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친절한 공무원(친절봉사, 선행, 미담사례 등)을 추천해 주세요.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명예훼손 및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유해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65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가야 119 소방대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박상현
작성일
2018-10-11
조회수
494
첨부파일
내용
부산 진구 가야동에 위치한 가야교회 가야성전 십자가 탑 꼭대기 십자가 밑에 아주 크기가 큰(가까이서 확인이 불가하나 농구공 보다 커 보였음) 말벌집이 있어서 초등 2학년인 아들이 혹시 사람들이 쏘이면 안되니 신고해서 치워달라고 하여 소방서에 신고하였는데, 5분이 출동하셨습니다. 십자가 탑이 내부로 올라가는 계단이 없이 외벽 철골 구조물 사다리만 있어 직접 올라가기에 너무 높고 위험하여
논의끝에 교회 지붕에 올라가셔서 물을 쏘아 말벌집을 없애기로 결정하고, 세 분이서 지붕에 올라가시고(지붕도 올라가는 길은 외벽에 붙어있는 사다리 밖에 없음)
두 분이서 소방차에서 호수를 연결하고, 지붕에 올라가신 분들이 로프를 내려 호수를 끌어올린 후 물을 쏘기 시작하였고, 약 1분씩 3번정도에 걸쳐 말벌집을 물을 쏘아 다 제거해 주셨습니다.
말벌이 쏘이면 심하면 죽기까지 한다고 하고, 벌집이 너무 커서 걱정이었는데, 부서진 파편과 함께 죽은 말벌과 애벌레가 엄청 마당으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대로 두었다면 더 많은 말벌이 동네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5분이 약 1시간 정도 힘을 다해 제거해 주셔서 동네 분들이 박수를 치며 좋아하셨습니다.
위험한 곳을 마다않고 올라가셔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말벌집을 제거해 주신
가야 119 소방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십시요. 건강하십시요.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