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 119 안전센터 대원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강지은

작성일

2018-10-08

조회수

457

내용

지난 토요일 태풍 콩레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저희 집 역시 태풍으로 인해 옥상에 있는 물탱크가 날아가 옆집과 저희 집 사이 3층 높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설마 저 큰 물탱크가 날아가겠어라고 생각했던거이죠.
사람이 다치지 않은건 정말 다행이였지만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급한마음에 여러 업체들을 알아보았지만 태풍으로 오늘은 작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일은 일요일이라 하지 않아요. 한번도 그런 작업을 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 답답한 답변만 돌아욌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암 119안전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니 친철하시게도
출동하여 현장을 봐 주셨습니다.
이방법 저방법으로 해보시고는 지금 가지고 있는 인력과 장비로는 힘들것 같다고 하시며 돌아가서
다시 협의하고 연락주시겠다고 가셨는데..그때 까지만해도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되고 불안하였습니다.
안전센터로 돌아가셔서 협의하고 빨리 처리해드리겠다.
걱정하실까봐 기다릴까봐 연락드린다고 두번이나 전화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업체들이 안된다고 다들 거절하실때 부암119안전센터 구조대 대원들은 그것을 제거 해 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역시 다르구나!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해서 꼭 글을 남기고 싶었답니다.
항상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 주시는 119안전센터 계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만큼 안전하게 작업하셨으면 합니다.
부암 119안전센터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