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김홍구,권순지,건축사:이병주)님 고맙습니다~~

작성자

손주은

작성일

2018-09-15

조회수

424

내용

김홍구,권순지 소방대원님의 배려를 모든 분들에게 귀감이되는 예로 추천을 드리고 싶은 마음과,
저에게는 고마운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귀사께서는 칭찬이란 단어로 저의 고마움을 대신하여 표현해주실 수 있을꺼라 생각되어 실례이지만 칭찬을 부탁드리려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9월10일 위 두분에게 소방안전점검을 받았습니다
저 날 점검 나오신분은 총3분(김홍구, 권순지, 건축사: 이병주)이셨습니다.
위 세분은 (말투,표정,상세한 설명) 친절한 공무원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허나, 그 외에 다른 점이 있으셨고 그 점에 대해 감동받아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소방시설에 대한 지적을 할때 사용하던 용어입니다.
(법원,검찰,경찰)법률용어, (국세청,세무서)세무용어와 같이 해당업무에 사용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해당업무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용어에 대해 잘 아시지만 일반 시민들은 모릅니다.
시민들이 문의를 드릴때 업무를 하시는분들이 성심성의껏 전문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해주셔서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알고싶은 내용 또는 내가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분들은 용어를 사용하시다 제가 몰라서 여쭤보니 그것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그 다음부터는 용어를 사용하시고 일반적으로는 사용되는 용어와 인터넷에서 찾아서 보여주시면서 지적해주셨습니다. 누구나 지적을 받을때 기분이 좋지 않지만 위 세분들에게 지적을 받을때는 교육을 받고 시험을치고 난 후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기분이라서 감정도 상하지 않고, 문제점에대해 수정해 나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귀 사에서 다른 친절공무원들보다 더 특별한 배려를 해주신 위 세분께 뜻깊은 칭찬을 해주시는 방법으로 저의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 세분으로 인하여 평소 소방대원분들은 키다리아저씨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배려까지 해주시는 키다리아저씨로 더 친숙하며, 친절해지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점검때도 이와같은 분들이 계속 오셨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