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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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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팀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은지
작성일
2018-08-10
조회수
627
내용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영남연합신문.뉴스에서 부산북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팀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라는 제보를 받고 기획특집취재를 하였습니다.

좋은 일은 널리 공유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화재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래에 기사내용 전문을 올립니다.


(기획특집)김민령 기자 = 부산시청 홈페이지 '부산민원 120' 게시판에 부산북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팀을 칭찬하는 글이 게재되 사회에 많은 귀감을 주고 있다.

지난달 20일 부산시청 홈페이지 부산민원120 게시판에 '화재안전특별조사 방문하신 부산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지도주임 정재혁님 외 조사위원님을 칭찬합니다.' 라는 칭찬글 하나가 게재됐다.

칭찬하는 글의 글쓴이는 "지난 7월 19일 목요일 오전...화재안전특별조사를 위해 부산북부소방서 정재혁 주임님과 건축사사무소 바림의 조은석 건축사님 그리고 화재안전특별조사보조요원 박승종님이 방문하셔서 건축부터 소방, 전기 등 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 확인하였습니다" 라고 운을 뗏다.

이어 "연일 계속된 폭염에 여러 현장을 방문조사하느라 힘드실텐데도 한시도 미소를 잊지 않고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라며 기록적인 폭염에도 미소를 잃지않고 조사에 임했던 화재안전특별조사팀원들을 칭찬했다.

(부산시청 '민원120'에 게시된 칭찬글 전문)
지난 7월 19일 목요일 오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위해 부산북부소방서 정재혁 소방관님과 건축사사무소 바림의 조은석 건축사님, 그리고 소방분야 박승종위원님이 방문하셔서 건축부터 소방, 전기 등 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 확인하였습니다.
연일 계속된 폭염에 여러 현장을 방문조사하느라 힘드실텐데도 한시도 미소를 잊지 않고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또한 소방시설 위탁관리업체인 (주)현대방재 김한주 기사님과 전기시설 위탁관리업체인 (주)청우기술단 이영진 이사님도 자리하셔서 소방과 전기에 대한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건물에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나가신다고 들었습니다.
정재혁 소방관님 외 모든 위원님들...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지금처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에 영남연합신문은 칭찬 글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보기 위해 부산 북부소방서로 찾아갔다. 그 곳에서 칭찬글의 주인공 정재혁 주임, 조은석 건축사, 그리고 박승종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을 만나볼 수 있었다.

화재안전특별조사팀은 2018년 7월부터 건축사, 기간제근로자와 3인 1조로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3500m²미만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화재안전특별조사팀 3인방을 대표로 인터뷰를 진행한 정재혁 주임은 "배우의 꿈을 접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싶어 소방관을 선택하게 됐다"며 "119의 기본정신은 헌신과 봉사라고 생각하고 불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시민들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해드릴려고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이 느껴진 순간이 언제냐는 물음에 "우리가 하는 일 하나하나가 가장 보람되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특별히 가장 보람을 느꼈다는 순위를 정하는것도 멋쩍다"고 답했다.

단지 아쉬운 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희가 슈퍼맨 또는 원더우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데 물론 슈퍼맨과 원더우먼처럼 보여야 겠지만 실제로 현장에 나갔을때 받는 욕설이나 반말 "소방관이 왜 몸을 사리냐"등의 말을 들으면 힘이 확 빠진다" 라고 씁쓸해 했다.

또 "7월부터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진행하면서 아직까지 많은 부산 시민여러분들이 안전불감증과 안전에 너무 무관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건물에 기초적인 소방시설인 소화기가 없는 곳도 허다했지만 장사도 안되는데 이게 무슨 소용이냐, 귀찮다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업주분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을 생각하고 내 가게를 지키고 생명을 지키는 의식의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화재안전특별조사팀에 칭찬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에 칭찬을 듣는 다는게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칭찬글을 좋은 밑거름으로 우리 북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요원들은 항상 여러분 곁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부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칭찬글을 게재해주신 시민께 감사를 표했다.

지속되는 폭염에 갑자기 발생하는 화재 사건 사고들이 잇따라 일어남에 따라 기초적인 소방시설을 자의적으로 점검하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태도가 퍼져나가 사회에서도 반영된다면 화재안전특별조사팀의 지친 어깨에 더욱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오늘의 취재를 마친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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