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119구급대원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작성자

정주경

작성일

2018-06-08

조회수

447

내용

6월6일 현충일에 아기 낙상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때 출동하신 대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ㅜㅜ
(세분이 출동하셨고, 뒤에타셨던 남자대원 여성대원,,남자대원분 성이 고씨였던게 기억이 나요...)

당황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제가 놀라서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출동해주시고,
많이 놀란 아기를 잘 달래어주시고, 신속히 이동하여 주시고,
차분하게 친절히 대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애기데리고 들어가느라 감사의 인사도 드리지 못해 이 글을 통해서나마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아기가 벌써 세번째 구급차를 탔었어요.

첫번째는 뇌수막염으로 애가 뒤로 넘어가는 바람에 119대원님들 출동했었고,
두번째는 화상 ㅠㅠ
세번째는 낙상 ㅠㅠ

세번 모두 제가 우왕좌왕 정신없이 헤매는 사이에 출동해주시고,
병원에 도착하면 항상 인사드릴 틈도 없이 헤어졌었습니다.
항상 시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우리 119대원님들 힘내십시오~

TV에 보면 구급대원에 폭언 폭행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던데,
이렇게 고생하시는 구급대원의 노고도 모르는것 같아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항상 힘내세요~ 정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