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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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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앙 119 구급대 - 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박지영
작성일
2018-01-05
조회수
528
내용
2017년 11월 16일 새벽6:24분경 친정어머님이 넘어지셔서 고관절이 골절 되셨습니다.
환자를 이동하려니 손쓸수가 없었구요. 그때 119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위급상황에 119는 진짜구세주 같았습니다.)
119 구급대 신고 후 곧 바로 와주셔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현관앞에서 대기하고 계셨나 싶었습니다. 넘 감사했습니다. (자식들보다 더 빨리 와주셔서 순간 뜨끔하기도 ... 자식보다 낫다는 소리도 듣고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
그때 다섯분이 와 주셨는데 그때 엄청 고생 하셨을꺼에요. 미모에 여성 대원님도 계셨다고
엘베도 없는 빌라 4층 높이에서 들것으로 얼마나 힘드셨을까? 대원님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식들보다 더 자식같이 너무나 친절히 당황하지 않게 이야기도 해주시고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병원에서 퇴원하셔서 항상 119 구급대원님께 떡이나 과일이라도 보내야 하는데...
하고 문득문득 감사 말씀 하신답니다.
그것보다 감사글이 더 큰 힘이 되실것 같아 부족한 글 적어 봅니다.
한분,한분 감사글을 올려야하는데 성함도 모르고 소속,직위를 알수가 없어 대신 글로 대신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구급대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꿋꿋이 119 지켜주십시오. 힘내십시오!!!!!!
여러분들이 계셔서 어머님 혼자 계시지만 마음이 놓이고 한번 도움을 받고 보니 든든한 큰 오빠가 계시는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대박 감동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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