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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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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소방서 구조대 여러분들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지성근
작성일
2017-11-07
조회수
447
내용
안녕하세요.
구조대의 도움을 받는건 처음이라 어디다가 감사인사를 해야할지 몰라서 시홈페이지를 보다가 여기에 한글 남겨봅니다.
저는 주변 부산지인들에게 장산에 꼭대기에 올라가서 야경을 보면 최고일거라고 말을 듣고 무작정 저녁 5시반경에 반여초등학교위쪽으로해서 장산에 힘겹게 땀흘리며 겨우 올라갔습니다. 처음 얘기듣고는 야경이 멋지면 시민들이 많이 가시는구나. 올라가는길도 잘되있을거고 가로등도 있겠거니. 그냥 시민들이 잘이용하시는 부산 하나의 관광지로만 생각했었습니다.
막상 올라가니 산길은 험하고 점점 어두워지는데 불빛하나 없어서 제 휴대폰 조명으로 간신히 올라갔는데...
문제는 내려올때 올라갔던길이 아닌 다른길들이 나오고 어두워서 보이지는 않고 휴대폰 배터리도 14프로가 전부였습니다. 야경만 보고 바로 내려올 생각만 했지. 렌턴 이런거 준비해야겠다는 생각 1도 안하고 올라가서는 결국 길을 잃어버려 어둔운 밤 산에 달랑 혼자 남겨지니 긴장이 되고 결국 발을 헛디뎌 넘어져 얼굴,팔,다리 살짝 찰과상을 입게됫습니다. 저는 안되겠다싶어서 112에 신고를 해서 해운대소방서 구조대분들 연락을 받게되고 겨우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잘내려오게됫습니다. 배터리없는 와중에도 잠깐잠깐 전화로 금방갈테니 그자리에서 기다리시라고.. 휴대폰 배터리 최대한 아껴주시라고.. 해주셨던 대원님들. 그 작은말에 깜깜한 야산에서 긴장을 좀풀수가 있었습니다.
더더군다나 올라오셨을때 산길이 그리 쉬운 경사가 아닌데 땀뻘뻘 흘려가시면서 올라와주신 모습에 살아가면서 소방서에 일하시는분들에 대한 감사함이 더더욱이 커질거같고 많이 믿게될거같습니다. 시민한사람으로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저말고도 모든 어려움에 쳐한 국민들께 희망이 되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 위험천만한 상황에도 조심 또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해운대소방서 구조대. 즥~입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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