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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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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김종택 선배님의 미담사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작성자
신경미
작성일
2017-10-19
조회수
688
내용
부산진소방서 소방위 故김태근은 소방공무원으로 재직 중 작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1여년간 암 투병 끝에 올해 10월 3일 숨을 거두었다. 이에 따라 故김태근의 암 투병 생활 중 옆을 늘 지켜준 김종택 선배님의 선행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1977년에 부산소방에 입문하여 33년간 맡은 임무에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근무하다 7년 전 중부소방서에서 정년퇴직한 선배님으로서,

두 사람은 1993년 동래소방서 수안센터(구, 수복파출소)에서 처음 만나 화재현장을 함께 누비면서 서로를 의지하고,
지속적으로 친분을 유지하여 오던 중 중 작년 12월 故김태근이 부산 백병원에서 췌장암 판정을 받았을 때 8순 노모 이외에 특별히 보살필 가족이 없음을 알고 본인의 일상은 접어두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근 6개월 가까이 서울에서의 큰 수술은 물론 부산에서의 입원 때에도 늘 병실에서 함께 하였으며, 10월 3일 숨을 거둘 때까지 수발하고 망자를 위로하며 함께하였다, 지금 망자는 정관추모공원에 안치되어 편안하게 잠들어있다.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료관리 담당자

소방행정과
정성훈 (051-76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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