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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버스 화재진압장치 최종 검사·검수 단계 돌입… 본부장 직접 시연 참관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0일 부산 강서구 녹산에 위치한 탱크테크㈜에서 전기버스 화재진압장치 시연회를 열어, 도입을 앞둔 장치의 현장 적용성과 대응 효과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이번 시연회는 전기버스 보급 확대에 따라 도입이 추진된 전기버스 화재진압장치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부장이 직접 장비 작동 과정을 참관하며 실제 전기버스 화재 상황에서의 활용성을 살폈다.
□ 이날 시연된 장비는 전기버스 화재진압장치(EBHL-FL)로, 유압 시스템을 활용해 버스 측면에서 상부 배터리팩을 직접 관통한 뒤 소화수를 주입하는 냉각 소화 방식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기버스 화재의 가장 큰 위험 요소인 배터리 열폭주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시연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강서소방서 현장대응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비의 안전성, 기동성, 실제 출동 시 운용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기버스 화재는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재발 위험이 큰 만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용 장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부장이 직접 최종 점검에 나선 만큼, 실제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빈틈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시연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버스 화재 진압 장치 운용 방안과 현장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신종 화재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