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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놓치지 않은 한통의 전화, 119가 지켜낸 생명

부서명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
전화번호
051-760-3134
작성자
우아담
작성일
2025-09-18
조회수
0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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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용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16일 저녁 20시 34, 119종합상황실 서종한 소방교의 집요한 상황 추적과 신속한 대처로 위급한 8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 당시 119상황실에는 두 차례 아무 말 없는 신고가 접수된 후 곧바로 끊어졌으며역걸기에도 응답이 없어 단순 오신고로 처리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그러나 서 소방교는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긴급 상황인 경우 반드시 119로 재신고 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 이어 20시 36세 번째 신고에서 희미하게 호흡곤란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리자 서 소방교는 즉시 비상체제로 전환했다그는 통화 중 GPS 위치를 기반으로 구급차와 펌프차를 출동지령하고 경찰과의 공동 대응도 요청했다.

 

□ 하지만 GPS의 오차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특성으로 정확한 주소 파악이 어려웠고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집집마다 확인하며 수색을 이어갔다이 과정에서 서 소방교는 환자와의 통화 중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문 두드리는 소리를 포착해 환자가 있는 정확한 장소를 특정할 수 있었다.

 

□ 소방대원들은 신속히 문을 개방해 구조에 들어갔으며내부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환자는 식은땀과 고열 증상을 보이며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저하된 상태였다대원들은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고병원에서는 패혈증으로 진단되어 현재 치료 중이다.

 

□ 이번 구조는 희미한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 GPS를 활용한 신속한 출동 지령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 현장 대원들의 체계적 수색 과감한 강제 개방 결정 등각 단계마다 전문성과 팀워크가 유기적으로 발휘된 결과였다.

 

□ 119종합상황실장 최정식은 단 한 통의 전화라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한 사례라며 우리 119종합상황실은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