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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된 예산, 지역자활센터 인력 활용해 신속 지원과 예산 절감
◈ 지역자활기엽 참여로 일자리 창출 및 자활사업 활성화 기여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주민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체결은「부산광역시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많은 피해주민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추진되었다. 특히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수행 중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동일한 취지로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호 협업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화재피해주민 지원 시 지역자활센터의 인력(예산)을 활용하여 신속한 복구 지원 ▲화재 등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예방‧대응 대책 추진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자활기업 참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자활사업 활성화 ▲저소득층 안전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김조일 본부장은“민‧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하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