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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통령 선거(6.3.) 대비 전 소방관서 6일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사전투표기간 5.28.~5.30. / 투 ․ 개표 기간 6.2.~6.4)
◇ 부산시 투․개표소 1,136개소 소방순찰 강화 및 소방력 전진배치로 신속 대응체계 구축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으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부산시내 투 ․ 개표소(사전투표소 포함)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사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우선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1,136곳의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대피시설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였으며,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 및 관할 소방서장이 투․개표소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이와함께 (사전)투표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450명과 차량 302대를 동원해 기동순찰 실시로 투 ․ 개표소 주변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화재 등 유사 시 신속 출동하기 위해 소방차 진출입로 확인 등을 실시하는 한편, 개표가 진행되는 3일 저녁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16곳의 개표소 전체에 대해 소방력을 전진배치 시켜 만일의 사고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 김조일 본부장은 “부산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 하실 수 있도록, 투․개표소의 철저한 점검과 화재 대비․대응에 소방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