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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 유성재, 이현주)에서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 및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자체적으로 모금해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1일 경남 산청소방서 방문을 시작으로 4월 18일에는 산불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예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4월 21일에는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가 경북 영덕군청, 4월 29일은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경북지역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부산시 의용소방대 전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 금번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모금한 금액은 총 2,900만원으로 부산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1,300만원,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1,200만원,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100만원,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 200만원, 부산시 의용소방대 합창단 100만원을 각각 모금하였으며, 성금 외에도 각종 생활용품을 모아 기탁하는 등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눴다.
□ 부산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유성재, 이현주 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 소식에 마음이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성금 전달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