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에서는 기상청(청장 장동언)과 손잡고, 빅데이터 융합·분석에 국민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국민안전과 생활편익 관련 주요현안을 해결하고자 “2025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기상기후 융·복합 과제를 여러 국가·공공·민간 기관과 함께 발굴하고 국민이 참여하여 해결하는 방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안전방재 분야에서 출동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상에 따른 119신고 건수를 예측” 하는 과제가 추진된다.
□ 참가 접수는 5월 2일(금)부터 6월 9일(월)까지 대회 누리집*과 운영 사무국 전자 우편**을 통해 일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팀 구성 10명 이하)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로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 bd.kma.go.kr/contest, ** weatherdata25@contestweb.net(예정/스펙토리)
□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모 주제와 제공 데이터에 대한 설명회, 분야별 빅데이터 분석상담 지도(멘토링)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작 제출은 6월 27일(금)까지이며,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8월 초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분야별 3~4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날씨와 출동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면 보다 정확한 대응과 효율적인 인력·장비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국민의 재산과생명을 지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날씨 빅데이터 공모전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상과 관련된 현안의 해결책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