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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2,281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05명(사망 19명, 부상 86명), 재산피해 59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이는 2023년 대비 발생건수 187건(2,468건 → 2,281건), 인명피해 33명(138명 → 105명) 재산피해 59억원(118억 → 59억)이 감소한 수치이다.
□ 화재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경우가 777건(34.1%)으로 가장 많았다. 공동주택(아파트 등)과 단독주택 등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와 노후된 전기배선에서 전기단락 등으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뒤이어 기타(야외 등) 487건(21.4%), 생활서비스(음식점 등) 300건(13.2%) 순으로 나타났다.
□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271건(55.7%)으로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서 전기적 요인 522건(22.9%), 미상 169건(7.4%) 순으로 나타났다.
□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부주의 유형으로는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 446건(35.1%), 음식물 조리 중 자리비움 등으로 인한 부주의 365건(28.7%) 등 순이었다.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는 무심코 버린 꽁초에서 발화된 사례가 가장 많으며, 담배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은 채 쓰레기통 등에 버릴 때 발화되기도 한다.
□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 보행 중 흡연금지 ▲ 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 ▲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재떨이 버리기 ▲ 운행 중 담뱃불 창밖으로 던지지 않기 등의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 김조일 본부장은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신경 쓰고 노력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생활 속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