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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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소방, 소방시설의 점검 품질 개선을 위한“소방시설관리업 소통 간담회”개최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2월 10일 화요일 소방시설관리업 대표 및 소방시설관리사와 업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기차 화재와 숙박시설 화재에서 소방시설 미작동 및 관리 상태 불량이 지적된 데 따라, 대형화재의 예방과 관계인의 주도적인 자체점검 환경 조성을 위한 관련 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주요 내용은 ▲ 2024년 12월 1일 시행된「소방시설법」개정 사항 및 정책 방향 안내 ▲ 소방시설관리업(사)의 행정처분 사례 공유를 통한 성실 점검 당부 ▲ 공동주택 세대점검 현안 등 실무적 당부 사항이 주를 이뤘다.
□ 간담회에 참석한 한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 안전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점검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 김조일 본부장은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철저한 점검과 관리만이 대형 재난을 막을 수 있다.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