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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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소방,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대비 구급대응훈련
□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28일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화재 및 붕괴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한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은 동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되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재난현장에서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등과 함께 신속한 환자분류 및 응급처치, 분산이송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 이날 훈련은 부산소방재난본부, 금정소방서, 부산시설공단, 금정구보건소,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금정구청, 금정경찰서 등 14개 기관․단체 230여명이 참여하여, 사상자들의 신속한 중증도 분류․응급처치․이송 등 임시의료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은 신속 정확한 초기 구급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