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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 신고전화 민원 속 스트레스 극복! 마음 돌봄 액자 제작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종합상황실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138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마음돌봄 액자 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돌봄액자는 119신고 전화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고 하였다.
□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종합상황실의 전 직원 138명을 대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가족, 자녀, 반려동물 등 가장 좋아하는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업무용 책상에 비치하여 감정노동을 하는 상황근무자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한 것이라고 했다. 액자는 직원이 개인 물품을 활용하여 재능기부로 제작되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었다고 하였다.
□ 이번 마음돌봄액자 제작의 효과 검토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8%가 스트레스 감소를 경험하였고, 94%는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더불어 95%의 직원들이 추가 액자 제작을 지지하며, 이번 마음돌봄액자가 긍정적인 결과가 있다고 보았다.
□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계장 김민호)는“마음돌봄 액자처럼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직원들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의 근무를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