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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현장 소통 콘서트’성공적 개최
□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6월 30일 취임 이후, 부산 지역의 소방 여건 파악과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 콘서트는 가덕신공항 부지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고리원전 등 주요 취약 대상물 2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2개 소방관서 및 소방학교를 찾아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일선 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 직원 의견 청취 결과, 격무지 구급대원 사기진작 등 29건의 건의사항 중 일부는 즉시 반영하였으며, 나머지는 중·장기 계획을 통하여 지속적인 처우 개선을 해나갈 예정이다.
□ 콘서트는 10일 사상구 소재 취약시설인 대남병원(정신의료기관)과 조광페인트(위험물 제조업체) 현장을 확인하고, 사상소방서 일선 대원들과의 소통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 김조일 본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과의 간극을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