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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2024년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3일 추석 연휴를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구 충무동의 해안시장, 새벽시장, 남구 용호골목시장, 부산진구 개금골목시장 등 4곳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부산에서는 최근 5년간(`19년~`24년) 추석 연휴기간 중 총 162건 의 화재가 발생되었으며, 인명피해 13명, 재산피해 434,004천원으로 일평균 화재발생 6.8건, 인명피해 0.5명, 재산피해 18,084천원으로 집계되어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또한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최도석 위원장을 비롯해 남구 김광명, 부산진구 배영숙 시의원이 지역구별 전통시장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여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안전환경 조성 및 시장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 ▲전통시장 내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안전당부 ▲상인회 간담회 ▲기초소방시설 설치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화재진압 시연 등을 실시하였다.
□ 부산시 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최도석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방문객이 평소보다 훨씬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화재예방에 시민여러분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