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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지역 내 전 경로당 기초소방시설 보급 추진
□ 부산소방재난본부(허석곤 본부장)는 노인의 사회적 관계형성과 소통을 위한 장소인 경로당에 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 부산은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노인층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내 경로당은 총 2,395곳(’23년 12월기준)이고 대다수가 소규모 시설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 의무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에 부산소방은 지역내 전 경로당에 대하여 화재 초기 신속한 대피 등 어르신들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진행한다.
□ 허석곤 본부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기초소방시설을 경로당에 설치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인층에게 내실 있는 지원과 안전대책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