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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부‧울‧경 소방관들, 화재대응‧연구 협의체 발대식 개최해!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24일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출범과 뜻을 같이하기 위해 울산‧경남소방본부를 중심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부울경 화재대응‧연구 협의체’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발대식은 소방청 119대응국장과 시‧도 소방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화재대응‧연구 협의체 소개 및 추진 방향 제시 ▲시‧도 본부장 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 협의체 추진 주요내용으로는 부울경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 방향을 설명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소방력 지원과 화재예방 및 대응기법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 추진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특히 이번 협의회 슬로건인 ‘새로운 시작, 함께라는 마법’처럼 부산, 울산, 경남 소방이 하나로 단합하여 약점은 극복하고, 강점은 극대화시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함께 힘을 합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부울경 소방 단합을 통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소방 인프라를 극복하고, 시‧도민들에게 균형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