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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부산소방,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일제단속 결과
□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2일간 부산소재 다중이용시설(113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차단·고장, 방화문 훼손·철거 등 소방법령 위반사항 근절을 위한 일제 불시단속을 부산소방재난본부와 12개 소방서가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불시단속은 ▲소방시설 작동 불능 ▲소화수·약제 자동 미방출 ▲방화문 또는 자동방화셔터 기능 불량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한 결과,
□ 총 193개소 중 38개소에서 전체 불량건수 114건(현지시정 포함)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소방시설법 제9조(소방시설을 고장상태 등으로 방치) 및 제10조(피난시설 등을 폐쇄·훼손·변경)를 위반한 57건에 대하여는 시정(조치)명령 하였다.
□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불시단속 결과 불량사항은 최대한 빨리 보완토록 시정명령 하였으며, 이후에도 봄철·겨울철 화재취약대상, 휴가철 및 특별경계기간 대비 및 대형화재 발생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시기에 지속적인 단속을 통하여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인에게 피난시설 유지·관리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