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부산소방, 설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개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가 하나되어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부산에서는 최근 5년간(‘19년~‘23년) 설 연휴기간 중 총 157건(연 평균 31.4건)의 화재가 발생 되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13명(사망 1, 부상 12) 발생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화재발생의 주요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61.8% 인 것으로 나타나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또한 지난 1월 전통시장 173개소 및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 실시, 판매·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4개소에 대한 불시기동단속, 공동주택 관계인 피난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 소방력 100% 가동를 위해 비상연락체계 점검, 소방장비 및 소방용수 가동유지 등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소방차 활용 화재취약지역 374개 구간 기동순찰 실시, 산악사고 등에 대비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소방헬기의 즉시 출동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연휴 기간 중 의료상담 건수 증가를 대비하여 119종합상황실 내 신고접수 인력을 29명에서 41명으로, 신고 접수대를 23대에서 35대로 운영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체계구축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확립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며“시민들께서도 화재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집 또는 사무실을 비우기 전에 화재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