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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소방재난본부, 2023년 하루 42초마다 전화벨

부서명
종합상황실
전화번호
051-760-3154
작성자
이현지
작성일
2024-01-02
조회수
285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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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용

부산소방재난본부, 2023년 하루 42초마다 전화벨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119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1일 2,099건 신고접수 및 응급의료 상담 병원안내 190,909건으로 매일 수천 건의 상황을 처리하여 42초마다 전화벨이 울리며 신속한 대응을 해왔다고 밝혔다.

 

□ 지난해 1년간 신고접수는 766,486건, 응급 의료상담은 190,909건으로 하루에 약 2,099건 42초당 1번 전화벨이 울렸으며 긴급 신고는 281,853건으로 화재 19,382건, 구조 35,844건, 구급 200,272건, 기타출동 등으로 하루 약 772건의 출동을 통해 시민안전을 지켜왔다. 또한, 비긴급 신고는 484,633건으로 병원안내 등 각종 안내가 29만 3,69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접속도 9만 9,703건 정도를 차지했다. 

 

□ 특히, 폭우가 잦은 날이 많아 침수 등 긴급상황 신고 급증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태풍 「카눈」 특보 기간에는 4,980건 신고와 1시간 최다 483건을 처리하였고, 또한 3월경에는 분만이 임박함을 인지하여   신고접수 및 의료상담 직원 간의 긴밀한 대응으로 탯줄이 감긴 태아를 구급차 분만을 통한 병원 이송 완료까지 신속한 판단과 즉각적 조치로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 강호정 119종합상황실장은 “우리의 임무는 24시간 끊임없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한해 많은 신고접수를 해왔지만 단순한 수치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라며, “2024년 청룡의 해에도 모든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헌신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