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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119소방정책 콘퍼런스’경연대회 개최
□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7일 개최된 제35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자체 경연대회에서 사하소방서(서장 이진호)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로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의 안전을 증진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1개 소방서의 연구보고서를 평가, 상위 5개 소방서를 선발하는 1차 심사와 연구논문 평가 및 발표대회로 구성된 2차 심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최우수 논문으로 사하소방서 연구반의 「실제 느끼는 업무하중을 반영한 구급대 인력운영에 관한 기초연구」가 선정되었다.
□ 책임연구자 이진호 소방서장을 필두로 선임연구원 소방위 김지훈, 연구원 소방장 박성화, 소방교 장세영으로 구성된 사하소방서 연구반은 구급대원의 업무하중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반영된 ‘격무구급대 지표’를 새롭게 고안하고 이를 활용하여 격무부서 해소에 필요한 인력운영 방안을 제시, 완성도와 정책성, 실현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석곤 소방재난본부장은 바쁜 현장 활동 중에도 완성도 높은 연구를 위해 노력한 사하소방서 연구팀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방정책을 지속 발굴, 연구하여 국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사하소방서는 9~10월 중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