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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BIE실사 및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 4.3 ~ 4.7(5일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9,629명 동원 특별경계근무에 나서...
◇ 4.4 ~ 4.7 BIE실사단 부산방문에 따른 부산 및 인접 시·도 긴급대응태세 확립
◇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임야화재가 많아 대형산불로 확대될 수 있어
◇ BIE실사대비 행사장 및 공원묘지 소방력 전진배치, 예방순찰 활동 등 화재대비 총력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4.4 ~ 4.7 BIE실사단 부산 방문 및 5일과 6일, 청명․한식을 맞아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IE 실사단 방문, 청명·한식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여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여 화재 초기 단계부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대형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대형산불 발생 대비를 위하여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재점검하는 한편 기상여건에 따라 산림인접마을에 예비주수를 시행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헬기를 출동시킬 수 있는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4일동안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900여명이 동원되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하여 예방순찰을 전개하여 청명․한식 기간 중 대형산불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BIE실사단 주요 동선에 있는 행사지 등에는 인접센터 소방력 근접대기를 실시할 예정이고, 인접 시·도(울산, 경남, 창원)에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요청하여 대형재난 발생 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등산객의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고,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각종 행사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만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주의와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