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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형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산지역 봄철(3~5월) 화재 발생 건수는 2,972건으로 전체의 24.4%를 차지했으나, 봄철은 인명피해(248명)·재산피해(115억)으로 사계절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이에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봄철 기간 화재 취약 시설 화재 안전 관리 강화, 화재 취약 지역 집중 예방 대책,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등 선제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구축한다.
□ 또한 요양원·요양병원과 찜질방·사우나 등 화재피난취약자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과 피난안내 등에 대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대형 화재위험이 커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며 "화재예방 대책을 다각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며 봄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