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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소방, 설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부서명
방호조사과
전화번호
051-760-3052
작성자
윤성욱
작성일
2023-01-19
조회수
1064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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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설레는 명절! 날마다 안전하게 119가 함께합니다.
내용

부산소방, 설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 1. 20. ~ 1. 25,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809명 동원 특별경계근무에 나서...

◇ 전통시장, 화재취약지역 및 철도역사․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강화된 소방순찰활동 전개

◇ 119신고폭주 대비 접수인력 및 접수대 보강(접수인력 27명→41명, 접수대 23대→34대)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20일부터 1월 2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고 화재발생 초기단계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및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하여 1일 2회 이상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철도역사 및 버스터미널에 대하여 한층 강화된 소방순찰을 전개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고속도로 정체 및 산악사고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하여 소방헬기의 즉시 출동체계도 마련하였다.

 

  연휴 기간 중 의료상담 신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를 위해 119종합상황실 내 접수인력을 27명에서 41명으로, 신고 접수대를 23대에서 34대로 운영을 강화한다. 

 

  한편 소방본부는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시설 170여개소를 대상으로 불시가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량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 하였으며,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및 주거취약시설 지도방문을 실시하는 등 설 연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화재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가정과 업체에서도 집을 비우기 전 또는 휴무 전 화재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화재에 각별한 조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