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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통하는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관행을 깬 하위직 실무자 위주 포상 수여

부서명
소방행정과
전화번호
051-760-3012
작성자
한정욱
작성일
2021-11-09
조회수
1334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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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용

소통하는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관행을 깬 하위직 실무자 위주 포상 수여

 

 ◆ 제59주년 소방의 날, 정부포상 10점 및 장관표창 28점 등 총 284점 수여

 ◆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하반기 모범공무원 7명 선발 

 ◆ 코로나19,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활동 유공 현장실무자 위주로 포상시행 

   ※ 소방공무원 포상 119점 중 108점 (90.7%) 소방위 이하 하위직 수상 

 

 

 

□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1월 9일(화)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10점의 정부포상 및 28점의 장관표창 등 총 284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 이번 소방의 날 포상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현장 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부서 직원들을 적극 배려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이 제대로 평가받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업무성과가 우수한 소방위 이하의 하위직 현장부서 실무자 위주로 선정·수여되었다.

 

□ 이는 지난 4월 취임한 이흥교 본부장의 지휘방침인 연공서열 중심의 공무원 포상문화에 관한 관례를 타파하고 일선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기인한 것이다.

 

□ 그 동안 소방의 날 정부포상은 경력과 직급이 높은 소방령(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수상하고 모범공무원은 소방경(6급) 위주로 선발되어왔기에 이번 하위직 위주의 포상시행은 소방조직 내에서도 상당히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로 볼 수 있다.

 

□ 특히 정부포상 대상자 중 소방위 계급으로는 처음으로 북부소방서 구급대원 임명옥 소방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부산진소방서 화재진압대원 오교성 소방위와 특수구조단 항공대원 곽주용 소방장도 일선현장 근무실적을 인정받아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선발되었다.

 

□ 이흥교 본부장은  “오늘날까지 부산소방이 이룬 비약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각종 재난재해현장 제일선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소방대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면서 포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하나 된 부산소방’으로 역량을 모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