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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겨울철 화재 인명피해 저감 소방안전대책 추진
◆ ‘21.11.1.~’22.2.28. 120일 동안 인명피해 저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
◆ 최근 5년간 평균 겨울철에 화재로 인한 사상자 40명 발생 / 매년 4.4명 사망
◆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만들기” 5대 추진전략 및 27개 중점 추진과제 시행
□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겨울철(11월∼2월)에 연평균 690건(28.3%)의 화재, 40명의 인명피해(사망 4.4명, 부상 35.6명)와 2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처럼 겨울철에 화재가 증가하는 이유는 각종 난방제품을 많이 사용하여 화기취급 부주의나 불씨 등 화원방치 및 가연물 근접방치로 인한 화재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이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에서는 2021년 11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20일간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겨울철 주요 소방안전대책으로는 ①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②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③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④ 자율안전관리 강화 ⑤ 지역 특수성 및 운영 여건을 고려한 자율형 안전관리 시책 추진 등 5대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내년 2월까지 추진된다.
□ 우선,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일환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통․반 단위의 소규모지역에서 마을 전체로 확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고,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가스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가스타이머콕, 전기화재 방지를 위해 배전반·콘센트에 부착하여 초기진화·지연 할 수 있는 소화패치 보급, 보이는 소화기 설치, 마을대표자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등 주민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선제적으로 화재예방을 추진한다.
□ 둘째,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로는 중점관리대상을 화재위험성 및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여 필수․심의대상으로 구분 지정하고,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협의회 개최,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에 맞춤형 안전대책 등을 통하여 대형화재를 줄일 계획이다.
□ 셋째, 취약시설물 중점관리를 위해 요양병원․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합동소방훈련 실시,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 신규 선정, 고시원 중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대상에 대해 조기공사 완료 독려, 상시적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예고 없는 불시기동조사를 확대 실시한다.
□ 넷째,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관서의 안전컨설팅 실시, 소방관서와 관계자간 정기적인 영상회의를 통한 정보공유 활성화, 홍보영상 제작․카드뉴스․웹툰 등을 활용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여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 마지막으로 소방서별 지역 환경을 고려하여 자율적 시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된다.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에서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대형화재 대비․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역량을 키워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자율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