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부산소방, 장마에 따른 긴급대응태세 강화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2시 30분부터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흥교 소방재난본부장은 호우경보 발효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장과 함께 산사태우려지역, 침수우려지역 등 재난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였다.
또한 재난 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 긴급대응팀 71개 분대 353명을 편성 운영하고, 기상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확대(주의보 발효 시 30%, 경보 발효 시 50%이상 비상소집)하였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주말부터 호우·강풍에 따른 자연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108건의 안전조치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켰고, 호우로 인한 신고폭주 발생에 대비하여 119종합상황실 내 재난 감시카메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평시 23대가 운영되던 119신고 접수대를 비상 단계별 상황에 맞게 68대(주 접수대 23 + 보조 접수대 45)까지 확대 운영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비가 오기 전 집 주변 배수로 등을 사전 점검하고, 강수 집중 시간에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당부드리며, 집중호우 때는 119로 신고가 집중되니 인명구조 등 긴급 출동을 위해 인명과 무관한 단순 배수지원 등 안전조치는 정부민원안내콜센터 110로 신고하시기를 바란다”며, “소방 또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