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6일 해운대소방서에서는 해운대소방서장(이성기) 등 소방 150명 및 의용소방대원 150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부산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찿아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방봉사 서비스 확대를 기치로 하여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아래 실시하였다. 이 중 해운대 해수욕장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스킨스쿠버 장비등을 동원하여 바닷속 오물을 제거하고, 일반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백사장 주변과 주변도로를 7개조로 나누어 각각 정화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여름철 해수욕장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위로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하는 등 여름철 안전하고 아름다운 피서지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