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해운대소방서, 수영강 수난사고 대비 흐린물 수중탐색 훈련 실시
□ 해운대소방서(서장 강호정)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영강 일대에서 ‘2026년 흐린물 수중탐색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수영강 일대에서 발생 가능한 수난사고에 대비해 인명 탐색 및 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흐린 물 환경에서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최근 수영강은 도심 인접 수변공간 이용 증가로 산책과 운동 등 시민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익수 및 추락 등 수난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체계적인 수중 수색 역량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특히 훈련이 진행된 휴먼브릿지는 최근 개통된 보행교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추락 등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훈련은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집중 실시됐다.
□ 훈련에는 구조대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영2호교와 휴먼브릿지 일대에서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이뤄졌다.
□ 주요 훈련은 흐린 물 환경에 대한 적응을 통해 제한된 시야에서도 방향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수중활동을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변형 잭스테이 방식의 수색라인을 설치해 체계적인 수중 탐색훈련을 병행했다.
□ 아울러 수중 나침반을 활용해 목표 지점을 설정하고 정확한 방향을 유지하며 탐색하는 훈련을 반복 숙달했다. 또한 수중에 설치된 구조 대상자를 탐색·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 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 또한 모든 훈련은 「현장안전관리 표준지침(SSG)」을 기반으로 2인 1조 잠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전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하에 진행됐다.
□ 강호정 소방서장은 “수영강과 같은 도심 하천은 접근성이 높은 만큼 수난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휴먼브릿지 등 신규 시설을 포함한 관내 주요 수변지역에 대한 실전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