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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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해운대소방서,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 해운대소방서(서장 강호정)는 지난 11월 3일(월) 14시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2025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부산 동부해역 약 25㎞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영화의전당 일부 시설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 인파몰림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에는 해운대소방서를 비롯한 12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군·경 합동훈련으로 실시되었다.
□ 훈련은 재난 초기 상황전파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지휘체계 확립,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걸친 실전형 종합훈련으로 진행되었다.
□ 강호정 해운대소방서장은 “최근 재난은 다중적이고 복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입체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