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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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해운대소방서 충렬어린이집,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 수상
□ 해운대소방서(서장 강호정)는 지난 17일 경남 창원 마산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한 충렬어린이집(원장 임성진)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 충렬어린이집은 「불의 두 얼굴(천사와 악마 + 해결사119)」을 맑고 힘찬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순수한 어린이의 목소리와 생동감 있는 무대 표현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또한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한 충렬어린이집 김세은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함께 수상하여 이번 성과의 의미를 더했다.
□ 강호정 해운대소방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고, 나아가 전국 무대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과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