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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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해운대소방서–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 협업
아동 화재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 부산 해운대소방서에서는 지난 9월 8일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여성아동 5명을 보호하고 있는 ｢꽃담｣을 방문해 아동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이날 해운대소방서는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관장 천영권)과 협업해 누전방지 멀티탭,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패치,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며 아동 안전 확보에 나섰다.
□ 이번 활동은 최근 부산진구와 기장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아동 4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기증된 소방시설을 활용해 지역 아동들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 해운대소방서장(강호정)은 “앞으로도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아동학대세대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