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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전기차화재 대응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4월 30일 해운대구 우동 소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백화점측에서 자체적으로 구비한 배터리 관통식 관창 등 특수 안전장비 세트를 활용해 자위소방대의 장비조작 숙달과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전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해운대소방서장(강호정)은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대형판매시설내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화재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자위소방대와의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