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까운 곳에 항상 119가 있습니다 부산을 안전하게 119
해운대소방서, 충렬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감사편지 받아
□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18일 한국119청소년단인 충렬어린이집으로부터 받은
감사편지로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 충렬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20명이 우동119안전센터를 깜짝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감사편지와 함께 손수 직접 만든 쿠키를 전하며
“소방관 아저씨, 감사합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감사마음 표현하기』행사를 진행했다.
□ 편지 내용에는 ‘불을 꺼주셔서 감사하다’, ‘아플 때 빨리 병원에 데려다 줘서 고맙다’,
'소방관들이 멋있고 자랑스럽다‘라며 감사와 응원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원생들의 우렁찬 감사 인사에 감동받은 소방관들은 간단한 소방체험 및 기념품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정성에 보답했다.
□ 해운대소방서장(강호정)은 “충렬어린이집은 한국119청소년단으로서 올해
부산119소방동요대회에서 유치부 금상을 수상한 만큼 인연이 깊은 어린이집인데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소방관들의 역할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린이들 덕분에 소방관들이 더 큰 힘을 얻어
책임감 있게 본연의 업무를 잘 해낼 수 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