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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실시
□ 해운대소방서는 12월 3일 해운대구청, 5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업무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주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인천 서구 청라동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방지하며 주요 화재 원인과 방지 대책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목표로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였다.
□ 주요 교육 내용은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누리집 홍보 ▲차량용소화기 의무비치 확대
▲전기화재, 주방화재, 담뱃불 화재 예방 강조 ▲금연아파트 지정 관련 홍보
▲전기차 전용 추차구역 안전관리 ▲기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
□ 해운대소방서장(강호정)은 "공동주택에서 대형 인명·재산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화재 예방에 관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